[J-POP] 01. YOASOBI - 夜に駆ける (밤을 달리다)

시작은 근본이죠. 반박시 님 말이 맞습니다.

 

요아소비 선생님의 요루니카케루~!~!~!~!

 

 

최애의 아이가 양지에 올라오면서 아이도루가 더 유명해졌지만 저의 원앤온리 요아소비의 최애곡은 밤을 달리다입니다.

 

저는 음악 들을 때 보컬을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까랑까랑하고 독기 넘치는 창법 (에스파 윈터, 몬스타엑스 기현, 유영진 아저씨, 윤하 언니 등등)을 좋아합니다...♥

 

근데 이쿠라 선생님이 저의 취향을 저격해버린것. 또박또박한 딕션과 시원시원한 음색, 일본 특유의 비음이 적은 창법까지!

그래서 요아소비 노래를 죄다 찾아서 들었고 그중 최애는 아묻따 밤을 달리다가 되어버렸다...는 TMI.

 

 

처음에 들었을 때는 노래가 너무 신나서 이거 뭐야 ♥ 하면서 들었는데 알고보니까 가사가 동반자살..을 주제로 한 거드만요...

근데 저는 가사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 신나면 됐어 하고 걍 듣습니다. 어차피 일본어라 뭔말인지도 잘 모름,,

 

 

 

 

아야세 선생님은 진짜 천재야...

 

사실 본인 작년 겨울에 요아소비 내한 다녀왔음...!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언덕 쉽지않더라...

 

 

 

 

입구에서 요아소비 팬분들이 자체제작하신 듯 한 슬로건도 나눠주셨다.

 

러브레터의 첫소절이 있었고 뒷면에는 군청 떼창 가사가 적혀있었다!

 

 

러브레터 첫 소절!

 

 

 

근데 아야세 선생님... 진짜 귀여우셨다..♥

 

 

어쩌다보니 요아소비 콘서트 후기..가 되어버렸는데!

화정체육관이 작아서 그런가 2층이었는데도 시야는 좋았다.

 

첫 곡 부터 밤을 달리다를 질러주시는 요아소비 선생님들의 기개에 휀걸들은 자지러졌구요~!~!

라이브 개쩔었구요~!~!~!

 

열어분 요아소비 많관부~!~!~!~!~!~!